가끔 우리 교감 선생님은 전교사에게 업무상 지시전달사항 외에 재밌는 글을 교내 쿨 메신저를 통해 보내신다.
 
오늘 아침에 받은 교감 선생님의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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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의 반을 보내고 7월도 중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. 장마 태풍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나 봅니다. 우리 모든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건강에 유념할 때입니다. 다음 글은 모 싸이트의 네티즌이 올려논 것을 펌해봤습니다. 철수와 영희는 선생님 인형은 찾지 않겠죠 건강에 유념하시고 즐거운 주마로내십시요.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

▲전설의 인형
철수와 영희는 골동품 가게에서 정교하게 만든 쥐 인형을 발견했다. 주인에게 가격을 물었다.
“인형은 1만원밖에 안됩니다. 그러나 1백만원을 더 내시면 그 인형에 얽힌 전설을 들려드리죠.”
철수와 영희는 전설엔 관심이 없어 1만원을 주고 인형만 샀다.
 
그런데 가게에서 나오자마자 한 무리의 쥐떼가 그를 따라오는 것이었다. 이상한 생각이 들어 걸음을 서둘렀다. 그럴수록 배수구, 쓰레기통, 벽틈 등에서 수많은 쥐가 쏟아져 나와 그를 쫓았다.
마치 도시의 모든 쥐가 다 쏟아져 나온 듯했다. 두려움에 사로잡혀 뛰기 시작했다. 아무래도 쥐 인형이 문제인 것 같았다. 뒤에는 이미 수백만 마리의 쥐가 따라오고 있었다. 사색이 된 남자는 마지막 힘을 다해 다리 위로 올라가 있는 힘껏 그 인형을 강으로 던졌다. 그러자 쫓아오던 쥐떼도 모두 강으로 따라 뛰어들었다.

한숨 돌린 남자는 다시 골동품 가게로 갔다. 가게 주인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미소 지으며 물었다.
“쥐인형에 얽힌 전설 때문에 돌아오셨죠?” 그러자 철수와 영희가 말했다.

“혹시 국회의원 인형은 없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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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분의 이런 시각을 존경한다.


교감선생님도 이용하시는 쿨메신저~

Posted by 쿨스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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